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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Rivian)의 역사
리비안(Rivian)은 2009년에 MIT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로버트 J 스케린지에 의해 설립된 미국의 자동차 회사입니다. 그는 전기 자동차 기술에 대한 열정과 도요타 프리우스를 타고 미국횡단 여행을 통해 영감을 얻어 이 회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리비안은 테슬라와 달리 전기 어드벤처 차량을 전문으로 하며,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설계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비안은 제2의 테슬라로 불리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비안은 최근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하였으며, 상장 전에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테슬라와 더불어 경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2022년에는 예상치 못한 부품 부족 사태로 인해 생산량이 예상보다 적게 나왔으며, 이로 인해 2022년에는 매출 하락과 순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
리비안 R1T와 R1S
리비안 자동차는 전기차 시장에서 떠오르는 새로운 기업으로, 현재는 리비안 R1T와 리비안 R1S라는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리비안 R1T는 픽업트럭으로, 5인승이며 300 마일 이상의 주행 거리를 자랑합니다. 또한 태양광 충전이 가능하며, 3초 이내의 가속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비안 R1S는 SUV 모델로, 7인승이며 리비안 R1T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 모델도 300 마일 이상의 주행 거리를 자랑하며 3초 이내의 가속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리비안은 태양광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자사 개발 배터리와 충전 시스템을 사용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추구하는 기업이며, 이를 바탕으로 "그린 모빌리티"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장점들을 통해 리비안은 전기차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대해 볼 만합니다.
리비안의 전망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중 하나인 리비안은, 고성능 픽업트럭인 R1T와 대형 SUV인 R1S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리비안은 2022년 4분기 실적이 혼합적이었으며 전기차 생산 전망이 미약하여 주가가 하락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리비안은 2023년에 50,000대 이상의 차량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알루미늄 합금과 고강도 강철 및 탄소섬유 복합재를 사용해 하부 충격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하도록 설계된 R1T는 완충 시 505km를 달릴 수 있는 등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종합해 보면 리비안은 현재 성장이 둔화되었으나, 2023년에는 생산량을 크게 늘리고 우수한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으로 테슬라 처럼 전기차 시장의 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