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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장마. 열대저압부와 한대고기압의 경계에서 생성되는 저기압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면서 대게 6월 중순에서 7월 중순까지 진행됩니다.
약 한 달에서 길게는 두 달까지 지속되는 장마철은 습도가 높고 기온이 낮아서 감기나 장염 등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장마철에는 갑자기 비가 많이 내리는 경우가 많아서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거나 물에 빠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위험도 높습니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장마철 건강관리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장마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으며, 이온음료나 과일주스 등을 마셔도 좋습니다.
과로하지 않기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고 기온이 낮아서 몸이 쉽게 지치기 때문에 과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평소보다 잠을 충분히 자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면역력 강화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와 갑작스러운 온도변화로 인해 감기나 장염 등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과격하지 않은 맨손체조일지라도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 우산과 장화 착용
장마철에는 갑자기 비가 많이 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우산과 장화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실내 환기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서 실내 공기가 탁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실내 환기를 자주 해서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해야 호흡기 건강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곰팡이 제거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서 곰팡이가 쉽게 생깁니다.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습기를 제거하고, 곰팡이가 생긴 곳은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해서 제거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평소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장마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개선, 충분한 수면 등을 통해 건강한 몸을 유지해야 합니다. 장마철은 습도가 높고 기온이 낮아서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지만,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한다면 건강하게 장마철을 보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장마철 건강관리 방법을 잘 실천해서 건강한 장마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